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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IN>-8주차2018냔 11월 7일 수요일

제작 : 장주희 / 아나운서 : 권민규, 우인화 / 기술 : 장주희

(S1: Jason Mraz - Unlonley [03:51])

A : 안녕하세요. 매주 수요일 여러분을

시사 속으로 안내할 시사인 우인화입니다.

저희 시사인은 정치, 경제 분야, 사회 분야,

연예와 스포츠 분야에서

각각 뉴스 한 개씩을 뽑아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함께 하실 권민규 기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B : 네, 안녕하세요.

A : 오늘 준비한 소식은 무엇인가요?

B : 키워드는 채용 비리, 구포 가축 시장,

새 이름입니다.

(M1 : 잔나비 –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04:03])

A : 정치 분야의 키워드는 채용 비리입니다.

요즘 뉴스에서 자주 듣는 단어기도 한데요.

정부가 어제, 11월 6일부터 석달간

채용 비리 전수 조사에 나섰죠?

B : 네, 정부 공공기관인 채용비리 근절 추진단이

업무를 맡을 예정이고요.

이 추진단은 최근 5년간 채용 전반에 걸친

비리와 부정을 조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A : 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채용 비리와 부정이라 하면 뭐 어떤 게 있을까요?

일반적으로는 인사청탁 이런 게 떠오르는데요.

B : 추진단 측에서도 이해를 돕기 위해서

비리 예시를 발표했습니다.

지인을 임원으로 채용하기 위해서

지인의 이력에 맞춰, 채용 자격을 변경하거나

지인과 관련된 응시생을 선발하라고

청탁하는 경우 등이 비리와 부정에 해당합니다.

A : 사실 좀 배신감이 느껴지기도 하죠.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업마저

흔히 말하는 혈연, 학연, 지연으로 취직을 한다니.

비리가 적발되면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나요?

B : 우선 인사권자에게 징계, 채용 취소 같은

조치를 요청하고,

피해자는 재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식으로

적극적인 구제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M2 : 잔나비 – November Rain [04:18])

A : 공공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같은 경우에는

박기동 전 사장의 채용 비리가 이미 드러났어요.

B : 네, 지난 5일, 징역 4년과 벌금 3억원이

확정됐습니다.

박 전 사장은 여성들을 탈락시키기 위해

면접 점수 조작을 지시했습니다.

때문에 응시자 31명의 면접 점수가 조작됐고

합격한 여성 응시자 7명은 최종 탈락했습니다.

A : 박 전 사장의 판결이 나오면서

금융권 채용 비리도 덩달아 관심을 받고 있죠?

B : 네, 박 전 사장과 유사한 사례기 때문입니다.

남녀성비를 3:1로 설정해

101명을 성차별 채용한 신한은행,

남녀성비를 4:1로 설정한 하나은행 등이

줄줄이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A : 채용 비리 관련 뉴스가 끝이 없네요.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도 검찰에 출석했죠?

B : 네, 권 의원은 강원랜드에 인사 청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 열심히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참 힘빠지는 뉴스로 느껴질 것 같습니다.

양심 앞에 떳떳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정치 소식이었습니다.

(M3 : 잔나비 – 사랑하긴 했었나요 [03:21])

A : 사회 분야의 키워드는 구포 가축 시장입니다.

우선 구포 시장. 서부산권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어떤 곳인가요?

B : 네, 구포 시장은 없는 게 없는 종합 시장입니다.

웬만한 물건들은 거의 다 판다고 하고요.

오늘 말씀 드릴 구포 가축 시장도

이 시장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A : 구포 가축 시장. 뭘 하는 곳이죠?

B : 말 그대로 가축을 파는 곳인데요.

개, 토끼, 닭 같은 가축을 파는데,

보신탕이나 개고기를 식용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동물학대의 온상지’로

논란이 큰 곳입니다.

A : 실제로 해마다 복날이 다가오면

동물보호단체가 시위를 벌인다고 들었어요.

최근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인식이 많이 바뀌기도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요? 아직도 활발히 판매되나요?

B :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약 70곳의

가게가 있었는데요. 쇠락의 길을 걸으면서

지금은 약 20곳 정도 남았다고 합니다.

A : 네, 사실 개고기의 쇠락은 전국적인 현상이죠.

비슷한 곳인 경동시장, 모란시장도

하나둘씩 폐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M4 : 잔나비 – Good Boy Twist [03:03])

A : 앞서 폐업을 진행 중인 다른 시장들처럼

구포 가축 시장도 비슷한 논의가 꾸준히 있었죠?

B : 네, 맞습니다. 오랜 논의 끝에

구포 가축시장도 폐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A :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까요?

B : 구포 시장은 그동안 마땅한 주차 시설이 없어서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불만이 많았는데요.

우선 3층 규모의 주차시설을 만들고

휴식공간, 소공원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A : 상인들과 합의는 잘 됐나요?

앞서 폐점된 시장들, 예를 들어 모란시장은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판매를 계속하는 상인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B : 합의는 아직 진행 중인데요.

상인들은 업종 전환이라는 큰 틀에는 동의하지만

생계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더 많은 논의를 원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부산시는 2020년까지 협상을 매듭짓고

재정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 : 최근에 재래시장이 점점 사라지는 추세죠.

많은 분들이 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 중인데,

사람들의 인식 변화도 고려해가면서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원만히 합의가 진행되기 바랍니다.

사회 소식이었습니다.

(M5 : 잔나비 – 꿈나라 별나라 [02:43])

A : 문화 분야의 키워드는 새 이름이죠.

누구의 새 이름인가요?

B : 창원마산야구장의 새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 창원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A :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정하는군요.

뭐 어떤 식으로 참여할 수 있죠?

B :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이번 한 주간 진행됩니다.

창원시 홈페이지의 시민 참여 게시판에

접속하면 되는데요.

이미 만들어진 3개 중에 1개를 선택하거나

기타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A : 네, 이미 만들어진 이름들은

창원시가 지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어떤 이름들인가요? 기대가 됩니다.

B : 창원 NC 파크, 창원 NC 필드,

창원 NC 스타디움. 이렇게 있는데요.

세 이름 다 창원과 NC가 들어간 것은

창원시의 프로야구단임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A : 이미 투표를 하신 분들도 있겠죠?

확정된 이름은 언제 알 수 있을까요?

B : 시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NC 구단과 협의를 거친 후

15일에 이름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M6 : 잔나비 – See your eyes [03:12])

A : 새 야구장은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죠.

현재 80% 정도 완료됐다고 하는데..

이전에 썼던 야구장은 이미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고 하더라고요.

B : 네, 지난 10월 7일에

마지막 경기가 열렸습니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전석이 매진됐고

기념 굿즈로 나온 볼, 기념구, 기념 와펜도

전량 매진됐다고 하네요.

A : 네, 시민들 입장에선 물론 새로운 야구장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조금은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

궁금한 건, 이전에 쓰던 야구장은 어떻게 되나요?

B : 2군인 퓨처스팀이 이용합니다.

새 야구장은 1군이 사용을 하고요.

바로 이웃하는 두 야구장에서 1,2군 선수단을

동시에 운영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나 선수 육성의 시너지 효과가

훌륭할 거라고 NC 측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A : NC 홈구장 주변이 하나의 야구타운이

되는 셈이네요.

1군, 2군의 경기와 육성현장을

한 번에 볼 수 있으니 팬들도 새로운 야구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화 소식이었습니다.

(S2 : 잔나비 – 알록달록 [03:03])

A : 8주차 시사인 함께 하셨습니다.

겨울인지 가을인지 알 수 없는 날씨지만

올해도 이쁜 단풍이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부터는 중앙대로에서

창원 단풍거리 축전이 열린다고 하네요.

가을이 금방 끝나기 전에 단풍을 만끽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시사인은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에 우인화,

B : 권민규였습니다.

 

장주희 제작부장  xng0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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