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2학기 네번째 CUB NEWS

제작 : 김나현 / 아나 : 조해영 / 기술 : 이수민

[1팀]

중앙 동아리 38개와 준 동아리 2개를 보유한 창원대학교가 이번에 새롭게 신규 동아리를 모집했습니다. 이번 모집은 동아리 개설을 원하는 학우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제34대 스트라이크 동아리 연합회는 더 나은 홍보를 위해 학내 전단지나 SNS 게시글 들에 공고를 내걸었습니다.

[인터뷰 - 이광섭 / 동아리연합회장]

Q. 신규 동아리 모집에 대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저희 지금 신규동아리 이번에 2학기 같은 경우에는 한 5개 동아리가 이번에 새로 카드를 받았고요. 5개 정도 동아리가 등록 할 것으로 보입니다. 1학기 같은 경우에는 7개 정도 동아리가 지원을 했었는데, 저희가 그때 당시에만 해도 준동아리로 등록된 동아리가 1개 밖에 없어서 이번에는 기준을 좀 완화시켜서 신규동아리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규 동아리가 되기 위해서는 동아리 구성원이 3개 단대 6개 학과 15인 이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신규등록비 5만원도 지참하셔야 합니다. 또 봉림관 3층 동아리 연합회실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하는 방식을 통해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신규 동아리로 선발된 동아리는 준 동아리로 1년을 활동하게 됩니다. 그 이후 중앙 동아리로 승격 가능한지 심사와 투표가 이뤄집니다. 신규 동아리 신청 후 준 동아리로서의 활동이 끝나면, 중앙 동아리로 페스티벌, 공개모집, LT 등 다양한 행상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 이루고 싶었던 꿈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이루어 보는 건 어떨까요? 학우분들의 이상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이상 CUB 뉴스였습니다.

[2팀]

경상남도와 경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18 경남 메이커페스티벌이 10월 4일과 5일 이틀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업지원기관에서 별도로 추진하던 행사를 경남중기청의 메이커 경진대회와 통합해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영 메이커 경진대회, 시너지톤, 로봇경진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로봇경진대회는 창원대학교 메카트로닉스대학이 주최한 것으로 경남지역 로봇분야 인재육성 및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로봇산업의 흐름을 이끌어갈 저변을 확대하였습니다. 본 대회는 싸움로봇과 휴머노이드챌린지 2개 종목으로 이루어져 싸움로봇은 7개 대학 28개 팀이, 휴머노이드 챌린지는 4개 대학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싸움로봇은 자율주행규격 로봇으로 상대편 로봇을 원형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은 저마다 각자 만든 로봇을 재정비하며 자신의 기량을 모두 뽐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인터뷰 - 김병준 / 전기공학]

Q. 싸움 로봇 대회에 참여한 소감이나 준비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은?

이번에 싸움 로봇에 참가하게 되면서 로봇의 회로가 계속 타서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는데 알고 보니 계속 회로가 맞닿아서 회로가 탔던 것 때문에 한 30만 원 이상 날리게 되면서 힘들었습니다. 이번에 참여하게 되면서 어떻게 회로를 짜야 하는지, 키판을 짜야 하는지, 어떻게 주문을 해야 하는 지 알게 돼서 매우 좋았습니다.

[인터뷰 – King Bot / 싸움로봇대회 우승팀]

Q. 1위를 하신 소감은?

저희 King Bot이 형들과 동아리원의 도움을 받아 잘 만들어지고, 또 다들 열심히 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올해 3연속 우승인데 내년에도 우승하겠습니다.

또한 인간 신경계 모델을 기반으로 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해 걷기, 달리기, 장애물 돌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오랜 기간 준비해온 휴머노이드 로봇이 실수를 하지 않도록 신중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로봇경진대회로 4차 산업혁명에 한걸음 다가간 창원대학교. 미래성장의 주역이 되길 바라면서, 이상 CUB뉴스였습니다.

이수민 실무부국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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