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방학기간에 우리 대학에서는 학생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크고 작은 개선이 이루어졌는데요. 어떤 부분들이 변화되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달라진 곳은 제 1학생 회관인 ‘봉림관’입니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국가 정책 사업으로 승강기가 없는 건물에 승강기를 설치해왔는데요. 바로 작년에는 자연대 2호 관에 승강기를 설치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레벨업 총학생회의 요청으로 봉림관의 중앙계단과 여자화장실 외부공간을 이용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8월 말, 늦으면 9월 초에 준공되어 3층에 위치한 동아리방을 많은 학우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됩니다.

[인터뷰 - 안태건 / 행정학]

 모든 단과대학 16개 강의동의 여자화장실 환경 역시 개선되었습니다. 그동안 여자화장실 칸막이의 높이가 낮아서 여학우들의 불만이 많았는데요. 칸막이의 높이를 조정하는 증설 작업을 통해 2학기부터는 더 편안한 여자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공대 실험동의 노후화된 화장실도 내부 단장을 마쳤습니다. 화장실을 비롯해 1층에 위치한 샤워실까지 새로 인테리어를 마쳐 9월 초부터는 공대 실험동을 이용하는 모든 학우가 새롭게 단장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무룡 / 시설과장]

 우리 대학은 학생들의 불편한 점들을 주기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캠퍼스 환경이 나날이 발전하여 학우들이 더 편안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CUB 뉴스입니다.

[출처] 8월 4주차 영상1팀 최종콘티 (국립창원대학교 방송국 CUB) |작성자 박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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