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RADIO 저녁방송
당신에게 선물을 3주차2018년 9월 11일 화요일

제작 : 변설향 / 아나 : 배예진 / 기술 : 이보민

(S1 : Kacey Musgraves – Rainbow[3:36])

우리의 오늘이, 지금이, 매일이 안녕하기를.

안녕하세요, 당신에게 위로의 선물을

전해주러 온 DJ 배예진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신가요?

세상에 의미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인생은 고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간혹 힘들고 지치는 일이 생겨도

그건 현재, 삶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경험이고, 또 잘 해결해낸다면

어려웠던 일이 웃어넘길 수 있는

추억으로 남겨지니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쓰이고 있는

우리의 삶, 완성될 작품을 생각하면서

마음 따뜻한 글, 들으러 가보실래요?

(M1 : ZICO, 소진 – 아프다[3:47])

에리히 프롬이 말했습니다.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하여

나머지 사람에게 무심하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애착이거나,

확대된 이기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잠시 쉬고) 내 마음에 참사랑이 있다면

한 사람이나 몇몇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사랑의 대상은 넓어집니다.

한 방울의 물이 냇물을 따라

강을 지나 바다가 되듯이

내 사랑도 깊어지면서

시내가 되었다가 강이 되고

결국 바다처럼 넓어져야 합니다.

제한된 사랑은 사랑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에 대한 애착이거나

확대된 이기주의일 수도 있습니다.

사랑의 깊은 맛은 넓어질수록 더 강해집니다.

(M2 :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4:30])

찰스 캐터링이 말했습니다.

‘어떤 문제는 글로 잘 표현하기만 해도

절반은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잠시 쉬고) 글로 잘 표현한다는 것은

그 사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잘 정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을 쓰다 보면 문제의 본질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정제된 글은

무엇이 중요한지 알게 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를 선명히 드러냅니다.

또한 글이란 자신 혹은

타인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누구나 은연중에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므로 글은 성장의 밑거름이자

삶을 성숙시키는 좋은 안내서가 됩니다.

따라서 글로 잘 표현한다면

그 문제의 반은 이미

해결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M3 : 백지영, 송유빈 – 새벽 가로수길[3:43])

카렌 블락센이 말했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할 이야기를 갖는 것이다,’

(잠시 쉬고) 사람은 누구나 독특한 삶을 살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남의 이야기만 듣다가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 이야기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이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요?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들을수록 기쁘고 아름다운 이야기,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드세요.

그 이야기가 바로 나입니다.

(M4 : IU – 푸르던[4:07])

스콧 피츠제럴드가 말했습니다.

‘최고의 지성이란, 서로 상반되는 생각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서도

행동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능력이다.’

(잠시 쉬고) 행동의 일관성,

여기에 능력과 성품이 존재합니다.

이것이 지성이자 인격입니다.

아무리 지성인이라 해도

마음속 생각이 모두 같지는 않기에

일관성 있게 행동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안은 생각의 전쟁터’라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끊임없이

자기주장을 합니다.

‘갈까, 멈출까.’, ‘이럴까, 저럴까.’

‘여기로 갈까, 저기로 갈까.’ …….

그럼에도 말이나 행동이

하나같이 통일된 사람이 있습니다.

삶 자체가 일관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최고의 지성인입니다.

(M5 : Tuck&Patti – Time after time[4:02])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이 말했습니다.

‘사랑은 사랑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하는 것이다.’

(잠시 쉬고) 사랑의 속성은 계속성을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의 첫 약속은

“내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입니다.

사랑하는 순간엔 그 말이 진심입니다.

변한다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것은 이미 사랑이 아니기 때문이죠.

하지만 ‘변할 것’이라는 불안을 넘어

‘잃을 것’같은 불안이 있습니다.

사랑이 강할수록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도 커집니다.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사랑하는 사람도

내 곁을 떠나갈 것이에요.

그것을 알면서도 사랑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이 사랑을 낳으면서

애타게 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M6 : 박선예 – 바람이 불어와[3:56])

빌 게이츠가 말했습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과 기술 개발이

인류의 삶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하면

더없이 흥분되고 에너지가 넘친다.’

(잠시 쉬고) 내가 하는 일이

작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은 누군가에게

어떻게든 영향을 끼칩니다.

나를 통해 누군가가 힘을 얻고 기뻐한다면

그것은 삶의 세계를 깊이 누리는 것이며

동시에 우주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내가 집 앞을 청소하면

지구 한 모퉁이가 깨끗해지듯이

주는 마음을 넓혀 가면

모든 사람이 즐거울 수 있습니다.

망설일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것을 많이 나눠 줘서

실패한 회사도, 인생도 없습니다.

나의 노력으로 세상이 변하는

흥분과 설렘을 꼭 경험해 보세요.

(M7 : 에피톤 프로젝트 – 새벽녘[3:52])

블레즈 파스칼이 말했습니다.

‘인간의 모든 불행은 단 한 가지,

고요한 방에 들어앉아

휴식할 줄 모르는 데서 비롯한다.’

(잠시 쉬고) 오늘날 우리의 가장 큰

불행은 분주함입니다.

조용히 생각할 만한

마음의 여유와 시간의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 지금 우리는

불행하다고 느낄 정도로

괴롭고 슬픈 상태가 되었습니다.

좀 더 많이 버리고 잊어야 합니다.

더 고독하고 더 많이 사랑할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한층 넉넉하고 행복해질 거예요.

우리는 확실히 소중한

무언가를 놓치고 있습니다.

그것을 속히 찾지 않으면

지쳐 쓰려지고 말 것입니다.

바쁨은 자랑이 아니라 핑계입니다.

쉼을 사랑하세요.

그러면 내 안에서 생수가 흘러나와

삶을 촉촉이 적실 것입니다.

(S2 : 한희정 – 꿈꾼다[3:53])

오늘 들으신 이야기 어떠셨나요?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

마음에 와닿으셨나요?

좋은 이야기 하나는

백번의 설교보다 낫다는 말이 있어요.

앞으로 제가 들려드릴 이야기들이

여러분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이 시간에 또 다른

선물들을 가지고 찾아올게요.

변설향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저작권자 © CU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설향 수습국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