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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대인의 소름돋는 라이브 창소라]2018년 9월 첫째주 CUB 문화방송

제작 : 장주희 / 아나 : 임준재 / 기술 : 이찬, 박경은
잔인한 햇살에도 그 봄은 아름다웠어
숨죽인 들판위로 꽃잎은 붉게 피어나

끝없이 긴 밤에도 나를 덮은건 푸르름이라
비루한 꿈이라도 다시 떠나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너와 나의 다름이 또 다른 우리의 아픔이라
서로를 겨눈 운명에 눈을 감으리라

모든 바람이 멎는 날
그리움이 허락될 그 날
거칠게 없는 마음으로
널 부르리라

행여 이 삶의 끝에서
어쩌면 오지 못할 그 날
잠들지 않는 이름으로
널 부르리라

메마른 나의 바다에
단 한번 내린 붉은 태양
닿을 수 없는 머나먼 꿈
못 잊으리라

혹여 이 삶의 끝에서
결국 하나가 되는 그 날
내 찬란했던 아픔을 다
푸르름이라 부르리라
 
<그 날 - 박효신>
 
*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 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 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김건모 - 서울의 달>

박정현 기술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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