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김나현 / 아나운서 : 김나현 / 기술 : 박정현

(S1 : Regina Spektor – on the radio[03:22])

동아시아 한반도 남부에 있는 공화국,

여기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생각보다 작은 국가예요.

총면적 99,720㎢(제곱킬로미터)로,

세계 200여 개의 나라 중 109위이니까요.

S1↗

지구본을 굴리다 보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혹시 동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해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양한 나라들을 알아보고 싶지 않나요?

우리나라가 우리나라만의 문화가 있듯,

전 세계의 나라 또한 그들의 자연환경과 역사에 따라

제각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단 말이에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러 같이 떠나 볼래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그럼 우리 모두 세계 속으로, on air!

(M1 : sheppard – Riding The Wave [03:24])

지난 주까지 알아봤던 유럽은

여행의 로망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이 있었죠?

그러나 이번 주부터는 유럽을 떠나

다른 대륙으로 가볼 거예요.

아무리 멋지더라도

한곳에 있으면 지루하잖아요~

세계엔 많은 나라가 있다고요!

M1↗

그래서 오늘부터는 아메리카대륙의 나라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주자죠?

오늘 소개할 나라는

국기에 빨간 단풍이 그려져

단풍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이죠.

북아메리카 대륙 북부에 있는 국가, 캐나다입니다!

(M2 : ne- yo – another love song[03:31])

세계 2위의 면적을 가지고 있는 캐나다는

위도와 고도에 따라

다양한 기후를 가지고 있는데요~

남쪽의 온난한 기후부터,

북쪽의 (亞)북극성 또는 북극성 기후까지

크게 12기후구로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M2

이러한 캐나다는

수도인 오타와와

오대호 수운의 요지, 토론토,

프랑스 향취를 느낄 수 있는 몬트리올,

2010년에 올림픽이 열렸던 도시, 밴쿠버까지

아름다운 도시들이 있답니다.

어때요? 궁금하죠?

우리 그럼 본격적으로 캐나다에 대해 알아봅시다!

(M3 : New hope club – Start Over Again[03:25])

캐나다는 어학연수, 유학가기 좋은 나라로

손에 꼽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유학은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과 동시에

문화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는데~

왜 유학하기 좋은 도시인지 알아봅시다!

↗M3

캐나다는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200개 이상의 국적의 학생들이

캐나다에서 거주하며 공부하고 있으며,

OECD국가중에서도 교육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라고 해요.

그래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동시에,

생활비와 학비가 저렴하며,

치안 또한 우수하다고 하니...

정말 유학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M4 : BRDGS – All my friends [03:11])

캐나다가 유학하기 좋은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이예요.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나라로 꼽히는 만큼,

나무가 많고 야생동물의 천국이라고 하는데요.

도심 속의 자연환경,

공원도 아름답다고 하니,

캐나다의 공원을 알아봅시다!

M4↗

캐나다의 공원들은

호수나 바다를 끼고 있는 곳들이 많은데요.

공원이란게 그냥 단순히 방파제를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 거 아니냐고요?

아니죠~ 캐나다는 다르다고요.

퍼블릭 수영장을 갖춘 곳부터,

육상트랙, 하키들을 위한 공간에

뮤지엄, 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도

갖춰져 있거든요.

(M5 : PRETTYMUCH – Healthy [03:17])

그렇게 공원을 즐기다보면,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데요.

야생동물의 천국인 캐나다는

물가에서 구스 뿐만 아니라, 청둥오리

운 좋으면 물개까지 만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주인과 같이 산책 나온 애완동물도

만날 수 있죠~

(쉬고) 그러고 보니, 집에 두고 온

여러분의 애완동물이 그립다고요?

그럼 데리고 가요~

캐나다는 애완동물과의 동반여행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거든요!

M5↗

캐나다의 국책 항공사이자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는 고양이와 개의 경우

케이지를 포함해 10kg이하인 애완동물은

주인과 함께 기내에 탑승 가능한데요.

한 마리에 국제선 100달러,

한화 11만원정도로 애완동물과 함께

비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M5↗

고양이와 강아지만 가능하냐고요?

아니죠~ 애완동물이 얼마나 많은데요!

양서류, 파충류등 다양한 애완동물도

충분히 동반여행이 가능하다는 점.

여행하기 전에 예약과에 연락하고,

인증만 거치면

애완동물을 혼자 두는 게 아니라,

애완동물과 같이 여행할 수 있으니,

해외도 애완동물과 같이 떠나봐요!

(S2 : fickle friends - Hello Hello[02:56])

이상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동물을 좋아하는 캐나다였습니다.

단풍국이라는 이름답게

가을에 가면 좋은 나라, 캐나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녀오는 것도 좋겠죠?

S2↗

이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 On Air를 마칩니다.

매주 금요일 여러분께

낯설지만 친숙한 외국을 소개해드릴 거예요.

다음 주는 어떤 나라로 여행을 떠날까?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다음 주 금요일 이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S2↗

김나현 실무국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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