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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 NEWS - 취업 학점인정도 부정청탁에 해당돼2016년 2학기 4번째 영상뉴스

기획 : 김희정 / 촬영 : 김성운 / 기자 : 최도현

기업들의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는 등 취업시즌이 다가오면서 졸업 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대학교는 마지막 학기에 취업한 학생들이 취업확인서를 제출하면 학교에 오지 않아도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것을 관행으로 이어왔습니다.
하지만 9월 28일부터 시행된 김영란법에 의해 이러한 관행이 부정청탁으로 분류되어 많은 학생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김영란법은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직자가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으면 형사처분의 대상이 되는 법인데요.
그중 청탁 금지법 제5조에는 학교의 입학이나 성적 등의 업무에 관해서 법령을 위반한 행위 자체가 부정청탁에 해당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석을 인정해달라는 관행뿐만 아니라 학점을 올려달라는 부탁 또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인터뷰 - 이현진 국제관계학]

 

이런 상황이다 보니 졸업예정자의 20~30%에 이르는 조기 취업 대학생들이 부정청탁 대상자로 취급돼 학생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영란법은 2학기 취업시즌을 맞은 학생들과 교수들에게는 현실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 니다. 하지만 대학 대부분은 교육부나 권익위의 지침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입장입니다.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들이 애매모호한 김영란법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칙을 개정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늘리는 등 대학의 시급한 처리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상 CUB 뉴스입니다.

김성운 수습국원  tjddns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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