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임준재 / 아나 : 임준재 / 기술 : 박정현

(S1 : Fitz & The Tantrums - HandClap[03:11])

안녕하십니까? 세상의 모든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남자, 세포맨입니다.

한 주 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이제 곧 중간고사 기간이라

다들 바쁘게 보내시고 계실 것 같네요.

여러분! 바쁘고 힘드시겠지만 모두 힘내시고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빌겠습니다. 파이팅!

이제 이번 주의 스포츠 이야기를 하여 볼까요?

여러분은 스포츠 하면 어떤 종목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농구? 배구? 아니면 투포환..?

제가 생각하기엔 대부분 사람들이

스포츠 하면 축구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어릴 때부터 가장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어디에서나 가장 많이 보이는 종목이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누구에게나 익숙할 법한

축구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M1 : 워너원 – 부메랑 [03:46])

축구! 11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 부위로 볼을 다루어

상대방의 골대 사이로 골을 넣는 스포츠입니다.

축구는 세계적인 스포츠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리그의 수도 상당한데요.

하나하나 말하면 끝도 없을 정도입니다.

축구 문화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륙은 유럽인데요.

활발하게 진행되는 만큼 수준도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

유럽에서는 일 년에 한 번 특정 기간

유럽 각국의 프로축구 리그에서 활동하는 가장

우수한 클럽들을 대상으로 축구 대회를 개최하는데요.

이 대회의 이름은 UEFA 챔피언스리그입니다.

최고 수준인 유럽 대륙에서

최고 수준인 클럽들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이 대회.

한 마디로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라고 해도 되겠네요.

(M2 : 트와이스 – What is Love[03:36])

챔피언스리그는 매년 6월 말이나 7월 초에

시작되어 이듬해 5월까지 진행됩니다.

예선은 4팀씩 8개의 조로 나누어 리그방식으로

진행되고, 예선을 치른 후, 각 조의 1, 2위들을 모아

토너먼트식으로 진행합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는 4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4강 진출 팀은 영국리그의 리버풀 FC,

이탈리아 리그의 AS 로마,

스페인 리그의 레알 마드리드,

독일 리그의 FC 바이에른 뮌헨입니다.

네 팀 모두 각국의 대표적인 클럽으로

명성이 상당합니다.

특히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요.

대회 창설 이래 5시즌 연속으로 우승한 것을

비롯하여 총 12회의 우승으로 가장 많은

우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M3 : EXO CBX – 花요일[03:18])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도 각각 5회의

우승으로 뒤를 잇고 있는데요.

5회 우승이 절대 적은 것이 아닙니다.

리버풀은 10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하는 것인데요.

4강에서의 상대는 AS로마입니다.

AS로마는 8강에서 기적을 이루어내며

4강에 진출하게 된 팀입니다.

로마의 사람들은 AS 로마의 4강 진출을

‘로마의 기적’이라고까지 부르고 있습니다.

두 팀의 첫 경기는 4월 25일이며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3시 45분에 진행됩니다.

총 두 번의 경기 후 점수를 합산하여

결승으로 갈 팀을 정한다고 합니다.

(M4 : 모모랜드 – 뿜뿜 [03:27])

4강의 또 다른 매치는 미리 보는 결승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매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인데요.

두 팀 모두 각국에서의 강팀 중 강팀이며

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이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는

챔피언스리그 창설 후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며, 그 외에도

출전 경기, 연속경기 골 등의 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S2 : 러브홀릭스 – Butterfly[03:52])

‘축구공은 둥글다’라는 말을 아시나요?

공이 둥글기 때문에 어디로 튈지 모르며

이에 따라 승부의 방향은 아무도

없는 것을 나타낸 말입니다.

그만큼 축구의 결과는 알 수 없고

흥미진진한 것이죠.

4강 경기도 그럴 것입니다.

한 치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챔피언스리그 4강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저 세포맨은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모든 스포츠 이야기를 전하는

세포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준재 수습국원  cubradio@goo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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