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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B NEWS - 폐강으로 인한 불편함]2018년 4월 첫째 주 영상뉴스

 

새 학기가 시작되며 많은 강의들이 개설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폐강되는 강의가 생기며 문제가 돼 학우들 사이에서 불만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번 학기에는 학우들의 졸업 요건 수강 과목인 명저 읽기, 심화 글쓰기, 화법과 토론 중 2개의 과목이 폐강되었습니다. 이에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힌 익명의 학우는 심화 글쓰기 과목이 폐강되어 차선책으로 화법과 토론 과목을 수강하려 했으나 이 역시 폐강돼 난처한 상황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정현엽 / 영어영문학]

Q. 폐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지

평소에 글쓰기를 잘 못해서 인문학 글쓰기 수업이 정말 듣고 싶었는데 그 수업이 인원이 미달됐다는 이유로 폐강이 됐어요. 다른 친구들도 많이 듣고 싶어했었는데 폐강이 돼서 많이 아쉬워했고 이미 (충족 인원이) 미달이 돼서 폐강 됐을 때 수강신청 기간이 끝나서 (학과 사무실에) 가서 열어 달라고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고, 열어 달라고 하는 그 수업들도 그렇게 듣고 싶었던 수업이 아니라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전공과목의 폐강 등에서도 학우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 아쉬움을 느끼는 건 학생뿐만이 아니라는데요. 수업을 이끄는 교수로서도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싶었던 수업이 단순한 인원 미달을 이유로 폐강되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이상환/철학과 교수]
Q. 현재의 교칙에 대한 아쉬운 점

학생들의 수가 적다고 하더라도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건데 대규모 강좌만 들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게 아니고 그것들을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서 살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다양한 교과목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줬으면 합니다.


교칙 ‘창원대학교 통합 학부에 대한 특별운영 규정’의 제 5조에서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에 따르면 강의의 폐강 기준 인원은 20명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교칙의 준수 역시 중요하지만, 많은 학생들과 교수님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적정한 절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매년 단순 인원미달이라는 이유로 수업이 폐강되어 학생과 교수가 아쉬움을 느끼는 현 시점, 개선책이 실행되어 많은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창원대학교가 되길 바라며 이상 cub뉴스였습니다.

박정현 기술부장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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