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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올림픽 - 2주차2018년 3월 13일 화요일 저녁방송

제작 : 장주희 / 아나운서 : 우인화 / 기술 : 장주희

(S1 : My Chemical Romance – Na Na Na [03:27])

매일매일 쏟아지는 여러 뉴스들로 인해

스펙타클한 한 주 보내셨나요?

지난 일주일간의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사 올림픽 시간입니다.

시사 올림픽. 조금은 생소한 이름이죠?

우리 올림픽은요, 운영방식이 아주 특이합니다.

수상의 기준은 오직 관심의 양!

국민들에게 관심을 얼마나 많이 받았느냐!

이 기준에 따라 7위부터 1위까지.

총 7개의 뉴스가 수상을 할 예정인데요.

오늘도 스포츠, 해외, 연예, 정치,

경제의 다섯 분야에서

많은 뉴스들이 출전했습니다.

그 중 수상의 영예를 거둔

뉴스들을 한 번 만나볼게요.

그럼 이번 주의 시사 올림픽, 시작합니다.

(M1 : 헤이즈 - 젠가 [03:40])

연예계에 봄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려 두 커플의 열애 소식과

한 커플의 결혼 소식이 발표된 것인데요.

지난 3월 7일, 배우 박신혜 씨와

최태준 씨의 열애 소식에 이어

3월 9일, 배우 이동욱 씨와 수지 씨의 열애 소식.

또 그 사이 3월 8일,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한 채아 씨와

축구 선수 차세찌 씨의 결혼 발표까지.

날씨는 여전히 쌀쌀하지만,

조금 이르게 봄이 시작된 연예계의 소식이

7위 뉴스입니다.

6위 뉴스입니다. 분야는 사회입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나흘 간의 잠적을

깨고 지난 3월 9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검찰이 피고소인에게 출석을 통보하는

것이 통상적 수순이기에 안 전 지사의

이같은 행동은 매우 이례적인 것인데요.

전국 성폭력 상담소 협의회는 안 전 지사의

행동을 공개적으로 규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안 전 지사는 지난 10일

오전 2시 30분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M2 : 갓세븐 – Look [03:15])

5위 뉴스입니다.

7개의 뉴스 중 유일한 스포츠 소식이네요.

2018 평창 패럴림픽이 3월 9일 개막식과

함께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이번 올림픽은 역대 최다인 49개국

선수 570명이 참가했습니다.

한국 선수단의 목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0위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바이애슬론의 신의현 선수,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강력한 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 경기가 치러진 3월 10일,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을 4대 1로 격파하며 메달을 향한

첫 걸음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연이어 11일에 진행된 경기에서도 체코를

꺾으며 사실상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같은 날, 신의현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15KM 좌식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크로스 컨트리의 첫 메달입니다.

그는 기뻐하면서도 놓친 금메달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그럼에도 대단한 도전을 해낸 신의현 선수에게

존경심을 가득 담은 박수를 보냅니다.

(M3 : Alexander Jean – Whiskey and Morphine [05:05])

4위 뉴스입니다. 사회 소식이네요.

배우 조민기 씨가 지난 9일 숨졌습니다.

조 씨는 거주 중인 주상 복합 건물의

지하 1층 창고에서 발견됐는데요.

심정지 및 호흡 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조 씨가 조사 받을 예정이었던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유서를 포함한 빈소와 장례, 발인 등은

유족의 뜻에 따라

모두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M4 : The Weekend – I Feel It Coming [04:29])

3위 뉴스입니다.

다스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받았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를 시작할 때, 자료들을

충실히 수집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며

“그 동안 그러한 방법으로 수사가 진행되었고,

수사가 쌓여 이제는 이 전 대통령 소환 조사가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다”며

이 전 대통령의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소환을 3일 앞둔 3월 11일까지

검찰의 막판 조사는 계속됐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사위, 삼성 전자 전무,

전 지식경제부 차관, 전 법무부 장관이

소환되었는데요.

주요 조사 내용은, 뇌물 의혹 전반에 대한

사실 관계와 이 전 대통령의 개입 여부일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겠다며,

이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전 대통령 조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랜 시간동안 화제의 중심이었던

다스 사건이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M5 : The Chainsmokers – Closer [04:08])

2위 뉴스입니다. 정치 소식이지만

세계 소식일 수도 있겠네요.

북한과 미국의 첫 정상회담이 어느 때보다

빠르게 준비되고 있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한

김정은 위원장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비핵화 의지를 표명하고, 향후 어떠한

핵 또는 미사일 실험도 자제할 것이다.

또, 한미 양국의 정례적인 연합 군사훈련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을 가능한 한 빨리 만나고 싶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런 상황이라면

가급적 빨리 만나 북핵 타결방안을 모색해야겠다며

제안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정세와 동북아시아

안보 환경을 구조적으로 변화시키는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수십년동안 진전이 없었던 북미 협상인만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출발이 좋기에

조금이나마 결과를 기대해보겠습니다.

(M6 : Rudimental – These days [03:31])

2위에 연이어 정치 분야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바로, 남북 정상 회담입니다.

지난 5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대북 특사단이 평양을 찾았습니다.

정 실장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고,

이를 모두 읽은 김 위원장은

엷은 미소를 띄웠다고 하는데요.

그리고는 4월 남북 정상회담 등

6개의 합의 사항을 일사천리로

확정지으며 1시간만에 면담을 끝냈습니다.

한반도의 운명을 좌우할 4월 남북 정상회담이

고작 며칠만에 성사된 것입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기적처럼 다가온 기회를

소중히 다루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S2 : 소유 – My Blossom [03:45])

다사다난한 한 주였습니다.

좋은 뉴스와 그렇지 않은 뉴스들이

끊임없이 뒤섞여 들려왔는데요.

그 와중에도 날씨는 점점 풀리고 있고,

봄은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더 봄이 가까워지겠죠.

가까워진 봄 날씨처럼

다음 주 여러분께 전해드릴 뉴스도

따뜻하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주희 제작부장  xng03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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