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 박정현 / 아나운서 : 박정현 / 기술 : 장주희

(S1 : 볼빨간사춘기 - 프리지아[3:06])

본쥬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월드클래스 시간이에요!

저번 시간에 배운 나라, 기억나시나요?

맞아요. 사랑이 넘치는 로맨틱한 나라,

프랑스에 대해 배웠었죠?

오늘도 역시 이어서 프랑스에 대해 배워볼 거예요!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나요?

선생님은 맛있는 음식이 바로!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 벌써 점심시간이네요!

그럼 우리 맛있는 프랑스 음식에 대해 공부하러

한 번 가볼까요?

(M1 : Jeff Bernet - Groovin'[3:45])

프랑스 하면 음식, 음식 하면 프랑스!

프랑스에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는 프랑스 3대 요리를 알아볼까요?

그 맛이 얼마나 좋은지 요리를 먹어 본 사람들은

세계 3대 요리라고 말할 정도라네요!

프랑스 3대 진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 이렇게 세가지 요리를 말한답니다.

첫 번째로 캐비어는 북유럽 지방에서 잡히는

철갑상어의 알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요리’라기 보다는 식재료에 더 가깝겠네요!

캐비어는 채취 과정에서 철갑상어에서 나오는

호르몬이 알으 상하게 하기 때문에 캐비어 전문가인

전문가 ‘캐비어 마스터’만이 다룰 수 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음식은 푸아그라였죠?

푸아그라는 거위나 오리의 간으로 만든 요리입니다.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알자스 지방이

푸아그라의 대표적인 산지로 유명합니다.

오래 전 알자스 지방으로 이주한 유대인들이

푸아그라 요리를 해 먹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M2 : Jeff Bernet - Call You Mine(Feat.Geologic)

마지막 요리죠! 트러플입니다.

트러플은 자낭균류에 속하는 버섯으로,

담자균류에 속한 ‘송로’와는 전혀 다른 버섯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송로버섯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트러플’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해요!

땅 속에서 채취하기에, 식물 뿌리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한 버섯류이며, 종균은 5~30cm 땅 속에서 자라며

1m 깊이에서 까지 발견될 때도 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맛이 날지, 정말 궁금한데요?

또, 프랑스하면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와인!

와인 생산 세계 2위 국가인 프랑스는 와인을 정말로

와인을 정말로 사랑한답니다.

와인은 인류가 마시기 시작한 최초의 술입니다.

와인을 만드는 과정은 상당히 복잡하다고 해요.

프랑스 여행가면 와인은 꼭! 먹어보자고요!

(M1 : Jeff Bernet - If You Wonder [3:13])

이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전, 잘 먹겠다는

감사 인사정도는 해야겠죠?

[본 아뻬띠]라고 하면 ‘잘 먹겠습니다’라는 뜻입니다.

다시 한 번 들어볼까요? [본 아뻬띠]

또,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저절로 나오는 말이 있죠?

[쎄 본]의 뜻은 ‘맛있다’라는 뜻입니다!

너~무 맛있을 때는 [쎄 뜨헤 본] 이렇게 말해 봐요!

요리를 한 사람이 정말 기뻐할 거예요~

프랑스의 음식 중에는 달달한 음식이 정말 많죠?

대표적으로는 마카롱, 머랭 쿠키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달콤한 음식들이 다소 과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땐 [쎄 슈크헤]라고 말해보세요!

[쎄 슈크헤]의 뜻은 ‘너무 달아요’라는 뜻입니다!

S2 : 볼빨간사춘기 - 초콜릿[3:10])

오늘 배운 내용을 복습해볼까요?

‘잘 먹겠습니다’는 [본 아뻬띠]!

‘맛있다’는 [쎄 본]!

‘너무 달아요’는..? 맞습니다! [쎄 슈크헤]입니다!

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입니다!

박정현 수습국원  cubradi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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